광주학생독립운동 96주년 기념식이 국가보훈부 장관과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학생독립운동 기념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은 어둠 속에서도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던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으로 이뤄졌다"며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환하게 밝힐 내일을 꿈꾸며'를 주제로 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로 재현된 독립운동가들을 통해 애국정신을 배우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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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