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경기 침체 위기를 체감하고 있고,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관리체계 구축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광주 소상공인의 83%가
올해 지역 경기가 악화했다고 답했으며,
자신의 사업장 상황에 대해서도
74%가 위축 또는 둔화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소상공인의 81%는 골목상권 관리 전담 인력이
필요하다고 봤고,
75%는 현장형 지원센터 설립을 요구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90%는
골목상권 지원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고,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공용주차장 확충과
접근성 개선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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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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