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연예술계의 성평등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여성가족재단이
광주에서 활동하는 여성 공연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성평등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직무 분리와 임금, 의사결정 구조 등의
성평등 점수가 100점 만점에 50점 미만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요 배역의 성차별 현상과
경력 발전 기회의 불평등이
성별 임금 격차로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고,
조사 대상이 절반 이상은 성폭력 신고자와
증인이 불이익을 당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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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