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산하기관 기간제 근로자 절반 가량은 쪼개기 계약"

윤근수 기자 입력 2025-11-06 15:42:35 수정 2025-11-06 20:46:08 조회수 70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채은지 의원은 광주시 산하기관 기간제 근로자의 절반 가량이 1년 미만의 쪼개기 형태로 계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채 의원은 광주시 산하기관 기간제 근로자 643명 가운데 303명이 9개월 또는 11개월 단위 계약자였고, 이는 상시업무를 비정규직으로 운용하거나 퇴직금 지급 의무를 회피하려는 꼼수이자 편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관리지침을 마련하라고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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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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