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공익소송전담팀이
부모로부터 방치가 의심되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법원에 미성년 후견인 선임을
청구했습니다.
전남의 한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 중인 10대 청소년은
구강 손상이 심각해
음식 섭취가 어려운 상태였지만
보호자가 치료를 위한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담팀은 보호자의 친권 포기 의사를 확인한 뒤
법원에 해당 청소년을 보호 중인
시설의 원장을 후견인으로 선임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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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sy@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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