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아동의 병원 치료를 거부해온
친모에 대해 광주지검이
친권 상실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어제(6)
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에
해당 아동 친모의 친권 상실과
미성년 후견인 선임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남의 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해당 아동은
친모가 병원 치료를 거부해
치아 손상이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민법상 가족 외에도,
공익의 대표자인 검찰에게
친권 상실 청구 권한이 있다"며
"앞으로도 공익 소송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료거부 #친모 #친권상실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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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