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가 안녕과 공동체 번영"..무등산 천제 열려

천홍희 기자 입력 2025-11-08 10:49:15 수정 2025-11-08 11:06:57 조회수 98

무등산 1수원지 인근 '신령한 숲'에서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천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천제는
입산 의식을 시작으로 
하늘의 별자리를 모시는 28수 봉행, 
호남의 번영을 바라는
고천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남대 무등산권 지질관관사업단, 
무등산 보호단체 협의회 등이 주최하는 천제는 
매년 음력 10월,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우리나라 전통 행사로 
일제 강점기 단절됐다가 
해방 이후 무등산에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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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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