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호남선'이 2015년 이후 10년만에
증편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용산과 익산역을 오가는
기존 KTX 산천 열차 4편 중
상행선과 하행선 각 1편씩 총 2편이
광주송정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부선에 비해 11년이나 늦은
2015년에야 개통된 KTX 호남선은
운행횟수도 경부선의 2분의 1 수준이어서
지역에서는 KTX 호남선의 증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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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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