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이
또다시 연기되자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2025년 동계 정기편 항공 일정을 살펴보면
내년 3월까지 무안국제공항이
일정에서 제외 되어있다며
시도민의 불편과 지역경제에 심각한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관광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베트남 푸꾸옥과 나트랑, 다낭 지역을
하루에 2차례씩 오가는 국제선을
임시 취항하는 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광주 관광협회도 무안국제공항 폐쇄 이후
올해 6월까지 1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연말까지는 피해액이 2천억원이 넘을 것이라며
광주공항에 국제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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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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