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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 출신 정추 음악가 평전 발간

박수인 기자 입력 2025-11-10 15:36:53 수정 2025-11-10 16:29:41 조회수 34

광주 양림동 출신의 망명 음악가 
정추 선생의 삶과 예술을 
분단과 이산의 민족사 차원에서 복원한 
평전이 발간됐습니다.

정추 선생의 조카인 정철훈 작가가 쓴 평전은 
일제 강점기를 시작으로 해방과 분단, 이산의 민족사 한복판에서 
예술혼과 민족애를 불태웠던 정추 선생의 90년 인생역정을 담고 있습니다.

1923년 양림동에서 태어난 정추 선생은 
해방 이후 평양음대 교수로 재직하다
소련으로 망명해 음악가로서 명성을 쌓았고 
카자흐스탄에 정착해 고려인 가요 천여 곡을 
녹음기로 채록했습니다.

 

#정추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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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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