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재정난에 내년에도 4천억 원대 지방채 발행

윤근수 기자 입력 2025-11-12 11:29:12 수정 2025-11-12 15:23:46 조회수 56

광주시가 재정난 때문에 내년에도 4천억 원이 넘는 지방채를 발행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광주시가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은 7조6천억여 원으로 이 가운데 4천112억 원을 지방채 발행을 통해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채로 마련한 예산은 도시철도 2호선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광주시의 올해 지방채 규모는 2조7백억 원으로 채무비율은 23.1%에 달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근수
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