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 작가의 단편소설 '칼자국'을 뮤지컬 형식으로 재구성한 낭독 공연이 오는 21일 저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퍼커션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로 소설 전체를 감상할 수 있고, 공연 후에는 김애란 작가가 관객들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또 정수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칼자국' 책 속의 다양한 원화 작품을 ACC 도서관 이벤트홀에서 오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ACC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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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