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간부 여성공무원들을 대거 무대원으로 세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녹화에서 문 청장은
국·과장급 공무원 8명과 무대에 올랐는데,
이들 모두가 해당 일정을
'공무 수행 출장'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구는 자발적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논평을 내고
"문인 구청장은 권위주의적 갑질,
빈약한 성인지 감수성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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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