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청장 전국노래자랑 무대서 춤춘 공무원들 "권위주의적 갑질"

주현정 기자 입력 2025-11-13 15:29:10 수정 2025-11-13 16:53:11 조회수 556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간부 여성공무원들을 대거 무대원으로 세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녹화에서 문 청장은 
국·과장급 공무원 8명과 무대에 올랐는데,
이들 모두가 해당 일정을 
'공무 수행 출장'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 청장은 입장문을 내고 
자발적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민주노총 광주본부 등은 논평을 내고 
"문인 구청장은 권위주의적 갑질, 
빈약한 성인지 감수성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문인 #광주북구청장 #전국노래자랑 #여성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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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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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2025-11-15 07:19

    문인 광주 북구청장 못 쓰겟네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