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육청이 세입 감소 등의 여파로
올해보다 495억원 줄어든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2조 8천 752억원으로
올해보다 495억원, 1.7% 줄어든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이번 예산안에는
오는 2030년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 설계비 7억원과
건립 기금 적립금 200억원이 포함됐습니다.
교육청은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가 늘고
가용 재원이 축소된 상황을 감안해,
신규사업을 억제하고 유사 사업을 통합하는 등
강도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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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