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국제선 재추진을
'보여주기 행정'이라고 비판한
박수기 광주시의원에 대해 시민단체가
납득할 수 없다며 발끈했습니다.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 시민회의'는
박수기 의원에 대한 공개질의를 통해
"무안공항 사고 이후 국제선이 끊긴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관광업계의 피해를
외면한 발언이었다"며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박 의원은 광주시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이미 불허 입장을 밝힌
광주공항 국제선을 다시 건의하는 것은
보여주기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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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