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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공무출장 후 전국노래자랑 무대 논란 유감"

박수인 기자 입력 2025-11-16 13:55:51 수정 2025-11-16 15:09:29 조회수 55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무대에서 발생한 
여성 공무원 백댄서 동원 논란에 대해 
북구의회가 유감을 표했습니다.

북구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어떠한 경우에도 
공직자에게 부적절한 역할을 부여하거나 
직무 범위를 벗어난 활동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근무 시간에 공무 출장을 내고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6일 
전국노래자랑 '북구편' 녹화 무대에서 
여성 공무원 8명을 백댄서로 세우고 
노래를 불러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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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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