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홍을 겪고 있던 5·18부상자회가
신임 회장 선출을 두고
또 다시 내부 갈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상자회는 지난 15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극정 신임 회장을 선출했는데,
일부 회원들이 '정족수 미달로 치러진 총회는 무효'라며
법원에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부상자회는 지난해 치러진
회장 선거 과정에서도 사전 선거운동 의혹이 일어
전임 회장이 재판을 받는 등
내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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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