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놓고 논쟁 확산

윤근수 기자 입력 2025-11-17 10:42:59 수정 2025-11-17 20:39:25 조회수 60

광주시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다시 신청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은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제주항공 참사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서라도 조사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며 호남민의 이동권과 경제권 보장을 위해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임시 취항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박수기 의원은 지난 주 행정사무감사에서 군공항 이전 TF 가동을 앞둔 시점에서 임시취항 추진은 전남도와 무안군과의 신뢰를 흔드는 조급한 판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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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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