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이 끝난 이후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광주·전남 인공지능 산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 짓는 걸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인공지능 산업과 연관된
해외 공조기기 기업을 인수했고,
국내 첫 생산라인을
광주에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삼성SDS는 전남도에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SK그룹과 현대차그룹은
서남권에 각각 AI 데이터센터와
수소 AI 시티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더 따뜻하게 더 날카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