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경총 "광주 제조업 약화, 자동차 의존 높아 취약"

김초롱 기자 입력 2025-11-17 16:20:58 수정 2025-11-17 17:57:03 조회수 39

광주 제조업의 경우
자동차 분야 의존도가 높아,
취약한 구조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오늘(17일) 발표한
제조업 분석 결과를 보면,
광주 제조업체 수는 5천500여 개로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했지만,
실질적 성과인 부가가치는
21조 원으로 수년째 정체됐습니다.

여기에, 자동차 등 분야가
전체 제조업의 45%를 차지하고 있어,
광주경총은 광주가 다른 지역보다
제조업 성장이 약화하는 데다
자동차 산업이 견인하고 있어,
시장 변화에 취약하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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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김초롱 clkim@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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