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흩어져 있는 관련 기록물을
입체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사업회와 전남대 등은
오늘(17) 광주시의회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광주학생독립운동은
3·1운동에서 5·18로 이어지는
한국 민주주의의 연속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관련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체계적인 자료 분류,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에 나서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기념사업회 등은 오는 20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100주년에 맞춰
관련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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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