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의 주전 유격수 박찬호 선수가
팀을 떠나 두산베어스로 이적했습니다.
두산은 오늘(18) 박찬호와 4년간,
총액 8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찬호는 "12년간 응원해준 KIA타이거즈와
광주 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그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014년 2차 5라운드 50순위로 KIA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찬호는 2019년부터
주전으로 뛰었고,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골든글러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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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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