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년째 표류하고 있는 광주 산정 공공택지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공 협의체가 구성됐습니다.
협의체는 광주시와 LH,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됐는데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체계 강화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산정지구 사업은 국토부의 대도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됐지만 부동산 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진척을 보지 못한 상황에서 최근에는 공공주택 비율과 보상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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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