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위가 광주 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광주시장에게 요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위는 김범모 원장 후보자가 청문회 자료 제출을 거부한 것은 지방의회의 도덕성 검증을 거부하는 것으로 이해된다며 부적격 의견과 함께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녀와 배우자의 금융거래 현황과 직업 변동 현황 등을 제출하라는 요구에 개인정보보호법과 금용실명제법에 따라 제출이 곤란하다며 자료 제출을 거부했고, 이때문에 청문회가 30분 만에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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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