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에서 10억원대의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은행은 공시 자료를 통해
지역개발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지난 2023년 5월부터 6개월 동안
대출 이자 등을 빼돌리는 등
모두 10억 64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프로젝트파이낸스,
이른바 PF 대출 이자율을
자체 점검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며관련 직원을 형사고발하는 한편,
내부 감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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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