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발레단이 제142회 정기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캐릭터 춤의 향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박경숙 예술감독은 올해 <호두까기 인형>을 클래식 발레의 전통미를 살리면서도 세련미를 더한 연출로 색다르게 재구성됐습니다.
특히 '눈의 나라' 장면에서 24명의 발레리나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내는 황홀한 눈꽃송이의 움직임은 이번 무대의 백미로 기대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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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