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0) 10시 50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주민 75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대피 과정에서 주민 1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불이 난 세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96년도에 준공돼
스프링클러가 전층에 설치돼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10대 중학생이
방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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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