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학생 방화 아파트 화재...70여명 대피

천홍희 기자 입력 2025-11-21 09:10:21 수정 2025-11-21 11:23:11 조회수 344

어젯밤(20) 10시 50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주민 75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대피 과정에서 주민 1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불이 난 세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96년도에 준공돼
스프링클러가 전층에 설치돼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10대 중학생이 
방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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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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