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5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주민 70여명이 대피했고
이중 17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집안의 가구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중학생은
보호자가 핸드폰을 주지 않자
홧김에 라이터로 침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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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