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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이버 범죄' 피의자 절반이 10대

한신구 기자 입력 2025-11-23 10:42:44 수정 2025-11-23 17:17:29 조회수 51

딥 페이크 등 사이버 성범죄의 절반 가량이
10대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1월부터 1년동안
사이버 성폭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78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범죄가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딥페이크 25건, 불법 촬영물 24건 등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피의자 78명 가운데
10대가 36명으로 전체의 46%를 넘었고,
20대 29%, 30대 13%로
디지컬 환경에 익숙한 10대와 20대가
전체 피의자의 76%를 자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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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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