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염전피해자 생계급여 갈취 의혹… 광주 요양병원 조사

주현정 기자 입력 2025-11-26 13:54:29 수정 2025-11-26 16:37:12 조회수 87

신안 염전피해자 등의 생계급여를 
요양병원 관계자가 갈취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복지당국 등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입원 환자들의 
생계급여, 건강보험 환급금 등을 횡령했다는 
언론 보도의 사실 확인을 위해 
관내 모 요양병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은 이전에도 여러차례 
염전 노동착취 피해자들이 입원했던 병원으로, 
북구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고발 등 강력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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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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