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산업 구조 재편이
중장기적으로 성장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8) 발간한
경제전망 보고서를 보면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세계적 공급 과잉으로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여수 지역 고용과 세수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구조 재편이
단기적으로는 성장에 부담이 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전체의 성장세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중국을 포함한
주요 경쟁국도 구조 재편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단기적 성장 손실에도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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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