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공사 불가 판정을 받은
도시철도 2호선 수완지하차도 일대
노선 변경 검토에 나섰습니다.
해당 구간은 고층 건물과 지장물 등이 밀집해 있어
시공사가 기존 설계대로 공사 할 수 없다고 통보한 구간으로,
광주시는 정거장 변경 없는 공사를 위해
풍영정천 방면으로의 방향 전환 또는
지하 정거장 깊이 조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난공사, 사업비 부족 등을 이유로 5차례 유찰된
전남대 후문과 본촌산단 일대 구간 공사업체 선정도
설계 방식을 변경해 내년 1분기에
다시 입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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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