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장정석 전 KIA 단장, 무기 실격 제재..김종국 전 감독도 출장정지·사회봉사활동 징계

송기성 기자 입력 2025-12-03 13:45:41 수정 2025-12-03 16:48:02 조회수 32

프로야구 FA 협상 과정에서 선수에게 금전을 요구하고 후원사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장정석 전 KIA 단장에 대해 KBO가 무기 실격 징계를 내렸습니다.

KBO는 오늘 상벌위원회를 열어 형사 절차에서의 무죄 판단과는 별도로 장정석 전 단장의 행위가
품위손상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해 
무기 실격의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또, 지난 2022년 장 전 단장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김종국 전 감독에게도 KBO리그 복귀 시 출장정지 50경기와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부과했습니다.

최근 SSG와 계약을 맺은 봉중근 코치는 
지난 2021년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과 관련해
봉사활동 40시간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