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동안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한
FA 최형우 선수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습니다.
최형우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조건 2년에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26억원에 계약하며 기아를 떠났습니다.
최형우 선수는
지난 2017년부터 9년동안 기아 선수로 뛰면서
2번의 통합 우승을 이뤄냈고,
올 시즌에도
3할이 넘는 타율에 24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최 선수는 기아 팬들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통해
잊을 수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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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