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KTX 열차의 증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정부 예산에 호남선 KTX 청룡 열차 증편을 위한 변전소 개량 사업비가 100억 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KTX 청룡은 한 번에 최대 1,030석을 제공할 수 있어 현재 운행 중인 KTX 산천에 비해 좌석 수가 3백 석 가까이 많습니다.
광주시는 변전소 개량이 끝나는 내년 5월부터 KTX 청룡이 운행될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