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불법 당원 모집에 관여한 현직 군수 등 전남지역 출마 예정자 3명을 중징계했습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불법 당원 모집으로 적발된 현직 군수와 군수 출마 예정자에게 각각 당원 자격정지 2년, 도의원 출마 예정자에게는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결정해 최고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이들은 주소지를 허위로 등록시키는 등 불법으로 당원을 모집하다가 적발돼 윤리심판원에 회부됐습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원 자격이 정지된 기간에는 민주당 후보로 공직선거에 나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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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