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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마저 끊겼던 1년 전 겨울.. "경제도 회복되길"

김도균 기자 입력 2025-12-04 14:21:23 수정 2025-12-08 12:56:10 조회수 2

◀ 앵 커 ▶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경제는 급격하게 얼어붙었었죠.

연말 회식마저 줄줄이 취소될 정도로
상권은 크게 위축됐었는데요.

이제 내란이 온전히 마무리되면서
경제가 살아나길 모두가 바라고 있습니다.

춘천문화방송
김도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년 전 비상계엄 선포 이후
춘천 닭갈비골목.

계엄 여파로 줄어든 회식과 단체 예약이
한동안 회복되지 않아
상인들은 애를 먹었습니다.

◀ INT ▶ 연진숙 / 춘천 음식점 운영 (지난 4월)
"(코로나19 때는) 칸막이를 해라
어쩌고 하더라도 그래도 괜찮았는데
모르겠어요. 요즘에는 어쩐지 더
손님이 없는 것 같아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결국 파면되기까지
상인들은 침체된 경기에 직격탄을 맞으며
그 시기를 고스란히 견뎌야 했습니다.

그리고 계절이 바뀌면서
조금씩 숨통을 트고 있습니다.

◀ INT ▶ 한대성 / 춘천 음식점 운영
""(비상계엄) 6개월이 지나서 또 정권이 새로 창출되면서 그때는 이제 또 선거 기간도 좀 있었고 그런 게 있어서 좀 돈이 약간 좀 풀리는 것 같더라고..."

이제 남은 바람은
내란이 완전히 종식되는 겁니다.

◀ INT ▶ 조은수·김델리 / 고등학생 (춘천)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게 계엄을
쉽게 생각하지 않게끔 해야 할 것 같아요."

시민단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배출한 국민의힘을 향해
해산 요구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윤 어게인'을 외치는 국민의힘은
위헌 정당이라는 겁니다.

◀ SYNC ▶ 이길재 / 강원촛불행동 공동대표
"내란 우두머리를 1호 당원으로 하는
국민의힘은 계엄 해제, 윤석열 탄핵,
파면, 체포, 구속을 사사건건 방해했고.."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물론
내란 책임자들에 대한 재판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은 내란 청산을 외치고 있습니다.

◀ SYNC ▶ 윤민섭 / 정의당 강원도당위원장
"내란 기도를 저지하고 윤석열을 탄핵시킨
것도 광장이고,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사회대개혁을 완수할 힘도
결국 광장에서 나온다."

1년이 지났지만
민주주의를 향한 광장의 외침이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

◀ st-up ▶
시민들은 이제 내란 여파가 가라앉고
경제가 되살아나길 간절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도균입니다. (영상취재:이인환)

◀ END ▶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강원시민사회 #강원경제 #내란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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