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日강제징용 피해자, 80년 만에 나고야 찾아 희생자 추모

김영창 기자 입력 2025-12-08 14:46:23 수정 2025-12-08 15:11:44 조회수 16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인 정신영 할머니가
80년 만에 자신이 끌려갔던 일본 나고야를 찾아
당시 지진으로 숨진 동료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정 할머니가 그제(6) 나고야에서 열린 
도난카이 대지진 81주기 희생자 추모식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할머니는 일제강점기였던 1944년 
14살에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했으며, 
같은 해 발생한 도난카이 대지진으로 
광주와 전남에서 함께 끌려간 동료 6명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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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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