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계획대로 KTX와 SRT가 통합되면 호남지역 고속철도의 좌석 수가 주말 기준으로 하루에 평균 4천6백여 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코레일의 예측 자료를 근거로 KTX와 SRT를 통합할 경우 전국적으로는 좌석 수가 주말 기준 하루에 1만6천여 석이 늘어나고, 호남선은 4천6백여 석이 늘어날 것으로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원화된 고속철도를 통합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는 서울역에 SRT, 수서역에 KTX를 투입하는 교차 운행을 시작하고 하반기부터는 KTX와 SRT를 구분하지 않고 통합 편성한다는 방침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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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