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장 후보들이 출판기념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여는 것으로 사실상 재선 도전을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당초 같은 날 출판기념회를 계획했던 민형배 의원은 1월 중순으로 일정을 변경했고, 문인 북구청장은 오는 21일 출판기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이병훈 전 의원은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고, 정준호 의원은 내년 초에 출마를 선언한 뒤 출판기념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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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