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를 위해 평생을 바친
고 이금주 태평양전쟁 유족회장의 삶이
음악극으로 펼쳐집니다.
광주의 음악인 단체 '라르브르 앙상블'은
이금주 회장 4주기를 맞아
오는 14일 오후 3시 전일빌딩 245에서
고인의 생애와 정신을 재조명하는 추모 음악극
'어디에도 없는 나라'를 무대에 올립니다.
라르브르 앙상블은
"이번 음악극이 단순한 추모 행사를 넘어
한 여성의 끈질긴 투쟁과 기록이
어떻게 역사적 진실을 지켜냈는지를
예술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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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