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 오후 2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
공공도서관 건설 현장에서
2층 규모의 철근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4명이 매몰됐고,
현재까지 1명이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매몰 작업자 3명 중 1명에 대해선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2명에 대해선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레미콘 타설 작업을 하던 도중,
옥상 층인 2층에서 붕괴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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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