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모든 비용보다 인간의 가치가 앞서야 한다"며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강조했습니다.
지역 교직원 연수 초청 강연차 광주를 찾은 문 전 재판관은
"안전에는 비용이 따른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립되지 않으면 사고는 반복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선진국이라면 모든 사람의 인격이 존중되고
비용보다 인간의 가치가 앞서야 한다"며,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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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