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의회 "광주시 안전관리체계 전면 혁신하라"

천홍희 기자 입력 2025-12-14 13:00:53 수정 2025-12-14 15:50:51 조회수 25

광주시의회는 
광주시의 안전관리체계를
전면 혁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14) 성명서를 내고
"광주시가 발주하고 직접 관리감독한 
공공 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민간 공사 현장이었던 
학동, 화정아이파크 참사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심각한 사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사무조사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해 
광주시의 안전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시 대변인은 
"이번 참사는 사고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며 
"화정아이파크참사와 연관짓는 것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