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의회 "광주시 안전관리체계 전면 혁신하라"

천홍희 기자 입력 2025-12-14 13:00:53 수정 2025-12-14 20:50:05 조회수 28

광주 공공도서관 건설 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광주시의회는 광주시의 안전관리체계를
전면 혁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광주시가 발주하고 직접 관리감독한 
공공 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민간 공사 현장이었던 
학동, 화정아이파크 참사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심각한 사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사무조사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해 
광주시의 안전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겠다"고도 예고했습니다.

한편 광주시 대변인은 
"이번 참사는 사고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며 
"기존 참사와 연관짓는 것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