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의 외국인 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특정 국가의 외국인 유입이 집중돼,
이주 분산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오늘(15일)
'인구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지난 2023년 광주·전남 외국인 수는
10년 전보다 각각 2.2배, 2.5배 증가해,
전국 평균인 1.7배보다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적 집중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외국인 유입 규모가 증가하지만,
이같은 변화가 사회통합을 저해할 수 있어,
국적 다양성을 고려한 입국 정책과
이주 분산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더 따뜻하게 더 날카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