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사들이 교육청의 예산 운영난으로
내년 2월 명예퇴직을 하지 못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광주교사노조에 따르면
교사 20여 명이
내년 2월 명예퇴직을 신청했지만
시교육청은 예산난을 이유로
일부 교사만 선별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교사노조는 예비비 등을 투입해
신청자 전원을 수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시교육청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부 반려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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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