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아이파크붕괴 희생자가족협의회
안정호 대표는 어제(18일) 성명을 내고,
"5년 동안 참사만 3번 발생한 만큼
지역 사회와 정치권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고를 내도 솜방망이 처분이 나오거나
말단 직원 처벌로 끝나 재발한다"며,
"정몽규 회장이 약속한 추모 사업도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가족들은 3주기를 마지막으로
추모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가,
사업 논의가 진전을 보이지 않자
이를 다시 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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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더 따뜻하게 더 날카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