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장기화로
영업 피해를 본 공사장 인근 소상공인을 위해 119억 원 규모의 특별 지원 대책을 시행합니다.
당장 내년 1월부터 두 달간
해당 지역 상권에서 지역화폐를 쓰면
10%를 추가로 환급해 주고,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자금 보증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1단계 공사 구간에 속한
2만 5천여 개 점포가 대상이며,
이 밖에도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과
경영 컨설팅 등이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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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장
"힘있는 자에게 엄정하게 힘없는 이에게 다정하게".
